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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랩스(ElevenLabs) AI 더빙 사용법 2026: 무료로 목소리 감정까지 살려 번역하기

1p-on: 2026. 8. 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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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랩스의 AI 더빙 기능을 쓰면 내 목소리의 감정과 톤을 유지한 채 영상을 90개 이상 언어로 옮길 수 있습니다. 무료로 어디까지 되고, 실제로 어떻게 쓰는지 정리했습니다.

일레븐랩스 더빙, 뭐가 다른가

영상을 다른 언어로 옮기는 가장 흔한 방법은 자막이었습니다. 브루(Vrew)로 AI 자막을 다는 것처럼요. 그런데 자막은 읽어야 하니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고, 진짜 그 나라 말로 말하는 것처럼 들리진 않습니다.

 

일레븐랩스(ElevenLabs)는 AI 음성 생성 회사입니다. 텍스트를 사람 목소리로 바꿔주는 서비스로 시작했는데, 여기에 더빙(Dubbing) 기능이 더해지면서 "영상 속 목소리를 통째로 다른 언어의 목소리로 바꾸는" 것까지 가능해졌습니다.

 

2026년 5월 28일, 일레븐랩스는 새로운 더빙 모델인 더빙 v2(Dubbing v2)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전 버전과 가장 큰 차이는 원본 화자의 감정·톤·억양·말하는 속도까지 분석해 번역된 음성에 그대로 반영한다는 점입니다. 슬픈 장면에서 슬프게, 빠르게 말하던 부분은 빠르게 옮겨진다는 뜻입니다. 번역된 대사가 원본 타이밍에 맞춰 나오도록 싱크도 함께 조정합니다.

 

더빙 v2는 9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합니다(일레븐랩스의 더빙 기능 전체로는 이보다 더 많은 언어·방언을 다룬다는 설명도 있으니, 원하는 언어가 되는지는 사용 전 목록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유튜브 콘텐츠를 여러 나라 언어로 동시에 올리거나, 해외 강연 영상을 한국어로 옮기는 것처럼 더빙 스튜디오를 따로 구하지 않고도 영상을 다국어로 만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AI 더빙이 원본 화자의 감정과 목소리를 유지한 채 여러 언어로 변환되는 과정을 표현한 일러스트
AI 더빙이 원본 화자의 감정과 목소리를 유지한 채 여러 언어로 변환되는 과정 (생성형AI 활용 제작)

무료로 어디까지 되나

일레븐랩스는 가입만 하면 바로 써볼 수 있는 무료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다만 더빙에 쓸 수 있는 분량은 다른 기능과 크레딧을 공유하기 때문에, 요금제별 차이를 미리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항목 무료(Free) 스타터(Starter)
월 비용 $0 $5 (연간 결제 시 약 $4.17)
월 제공량
(음성 생성 기준)
10,000자(Multilingual)
20,000자(Flash)
30,000자(Multilingual)
60,000자(Flash)
음성 복제 불가 인스턴트 음성 복제 가능
상업적 이용 불가(출처 표시 필요) 가능
더빙 결과물 워터마크 표시됨 워터마크 없음
동시 더빙 작업 최대 3건 최대 3건

무료 요금제로도 더빙 기능 자체는 써볼 수 있습니다. 다만 결과물에 워터마크가 붙고, 크레딧(월 10,000자)를 더빙에 쓰면 실제로 옮길 수 있는 영상 분량은 짧은 편입니다.

 

정확히 몇 분짜리 영상까지 되는지는 콘텐츠 길이·화자 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가입 후 화면에 표시되는 예상 소비량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블로그·유튜브용으로 워터마크 없이, 좀 더 긴 영상을 옮기고 싶다면 스타터 요금제(월 $5)부터 고려하면 됩니다. 원화 가격은 환율에 따라 달라지니 결제 화면에서 실제 청구 금액을 확인하세요.

일레븐랩스 무료 요금제와 스타터 요금제의 차이를 비교한 인포그래픽
일레븐랩스 무료 요금제와 스타터 요금제의 차이를 비교 (생성형AI 활용 제작)

실제 사용법

더빙은 아래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일레븐랩스에 로그인 후 더빙 스튜디오(Dubbing Studio)로 이동합니다.
  2. "새 더빙 만들기(Create New Dub)"를 클릭하고 프로젝트 이름을 입력합니다.
  3. 원본 영상의 언어와, 옮기고 싶은 대상 언어를 선택합니다.
  4. 영상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올리거나, 영상 URL을 붙여넣습니다.
  5. 업로드가 끝나면 AI가 자동으로 대사를 전사하고, 화자를 구분하고, 선택한 언어로 번역합니다.
  6. 최종 더빙을 만들기 전에 화자 라벨과 타임스탬프가 붙은 전사본을 검토합니다. 이름이나 전문 용어가 잘못 인식됐다면 이 단계에서 수정할 수 있습니다.
  7. 더빙된 오디오 트랙이 만들어지면 결과물을 다운로드합니다.

⚠️ 핵심은 6번입니다. 자동 전사·번역이 항상 완벽하진 않기 때문에, 결과물을 만들기 전에 한 번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완성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회의나 인터뷰 녹음을 텍스트로 정리하는 데 익숙하다면 클로바노트 사용법에서 다룬 것과 비슷한 감각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영상 업로드부터 더빙 결과물 다운로드까지 사용 단계를 표현한 인포그래픽
영상 업로드부터 더빙 결과물 다운로드까지 사용 단계를 표현 (생성형AI 활용 제작)
 

클로바노트 사용법 2026 — 무료 300분 회의·강의 자동 텍스트 변환 (PC·앱)

💡클로바노트 사용법을 무료 사용시간부터 PC·앱 시작 방법, 화상회의 자동 연동까지 정리했습니다. 회의·강의·인터뷰 녹음을 앱 몇 단계로 텍스트 + AI 요약까지 자동 변환할 수 있고, 개인은

arkelab.com

 


한국어로 쓸 때 알아둘 점

일레븐랩스는 한국어 전용 웹페이지(elevenlabs.io/ko)를 운영하고 있어 화면 자체를 한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음성 품질도 최신 모델(Eleven v3) 기준으로 한국어가 예전보다 자연스러워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빙에 쓸 한국어 목소리를 고를 때는 보이스 라이브러리(Voice Library)에서 언어 필터를 'Korean'으로 설정하면, 한국인 사용자들이 만들어 공유한 목소리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 목소리보다 더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더빙은 영어 등 자료가 많은 언어일수록 결과물이 안정적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어처럼 상대적으로 데이터가 적은 언어는 억양이나 발음이 어색하게 나올 수 있으니, 결과물을 그대로 쓰기 전에 반드시 들어보고 다듬는 과정을 거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일레븐랩스 무료로 직접 써보기

일레븐랩스 공식 사이트 →

자주 묻는 질문

Q. 일레븐랩스 더빙은 무료로 써도 되나요?
네, 무료 요금제로도 더빙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결과물에 워터마크가 붙고, 상업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Q. 자막(브루 등)이랑 뭐가 다른가요?
자막은 화면에 글자를 띄우는 방식이고, 더빙은 목소리 자체를 다른 언어로 바꾸는 방식입니다. 시청자가 자막을 읽지 않고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Q. 원본 화자가 아닌 다른 목소리로 더빙할 수도 있나요?
네, 보이스 라이브러리에서 다른 목소리를 골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원본 음성 그대로의 감정·톤을 살리는 것이 더빙 v2의 핵심 기능이므로, 원본 화자 목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Q. 몇 분짜리 영상까지 무료로 더빙할 수 있나요?
정확한 분량은 영상 길이·화자 수에 따라 달라져 확정된 수치로 안내하기 어렵습니다. 가입 후 업로드 화면에서 예상 소비량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 결과물 품질이 항상 좋은가요?
언어 조합과 원본 음질에 따라 다릅니다. 특히 자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언어는 결과물을 그대로 쓰기보다 한 번 검토하고 다듬는 과정을 권장합니다.

마무리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일레븐랩스의 더빙 v2는 자막을 다는 것을 넘어, 목소리 자체를 다른 언어로 옮기면서 원본의 감정과 톤까지 살리는 기능입니다. 무료로도 체험해 볼 수 있으니, 영상 하나를 짧게 잘라 직접 업로드해 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감이 빨리 잡힙니다.

 

이미 브루로 자막을, 클로바노트로 회의 녹음을 정리해 봤다면 이번엔 더빙까지 한 번 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The Elec · createwith.com · aiHola · note · ElevenLabs 한국어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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