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챗GPT를 쓰다 보면 왼쪽 메뉴나 GPT 스토어에서 '달리(DALL·E)'라는 이름이 붙은 앱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오픈AI가 직접 만들어 올려둔 공식 앱으로, 이름을 누르고 들어가면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을 그려주던 도구입니다.
오픈AI는 지난 7월 31일 챗GPT 공식 업데이트 소식에서, 이 '달리' 앱을 2026년 8월 30일부로 없앤다고 알렸습니다. 이후 여러 해외 IT 매체가 이 소식을 받아 정리했고,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건 하나입니다.
그동안 이 앱으로 만든 사진이 있다면, 사라지기 전에 미리 내려받아 두라는 것입니다.

정확히 뭐가 없어지고 뭐가 남나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부분을 먼저 정리하겠습니다.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이 통째로 없어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 구분 | 내용 |
|---|---|
| 없어지는 것 | GPT 스토어에 있는, 오픈AI가 만든 '달리(DALL·E)'라는 이름의 전용 앱 하나 |
| 그대로 남는 것 | 챗GPT 대화창에서 "이런 사진 그려줘"라고 요청하는 기본 이미지 생성 기능 — 무료 요금제 포함 모든 요금제에서 계속 이용 가능 |
| 그대로 남는 것 | 사용자가 직접 만든 커스텀 GPT 중 이미지 생성 기능을 켜둔 것들 |
즉, "달리라는 이름이 붙은 특정 통로 하나가 닫히는 것"이지, 챗GPT로 사진을 만드는 길 자체가 막히는 게 아닙니다.
⚠️ 개발자용 API에서 달리 모델(DALL·E 2·3)이 빠진 건 이보다 훨씬 전인 2026년 5월 12일의 일입니다(사전 공지는 2025년 11월). 이건 이번 8월 30일 종료와는 완전히 별개의 사건입니다. 일반 사용자라면 API 쪽은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이번에 확인할 건 "달리 GPT 안에 만들어둔 사진"뿐입니다.

8월 30일 전에 해야 할 일
'달리' 앱을 눌러 만들었던 사진이 있다면, 아래 순서로 미리 내려받아 두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 챗GPT에서 왼쪽 메뉴(또는 GPT 스토어)에서 '달리(DALL·E)' 앱을 찾아 들어갑니다.
- 그동안 나눴던 대화 목록을 열어, 남겨두고 싶은 사진이 있는 대화를 하나씩 확인합니다.
- 사진 위에서 다운로드(내려받기) 버튼을 눌러 기기에 직접 저장합니다.
- 사진이 많다면 앨범이나 별도 폴더를 만들어 한 번에 정리해 두면 나중에 찾기 편합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8월 30일이 지나기 전에, 저장해두고 싶은 사진을 챗GPT 밖(내 기기·클라우드)으로 옮겨두는 것입니다. 앱 자체가 없어지고 나면 그 대화 안에서 사진을 다시 찾기가 번거로워질 수 있으니, 미루지 말고 지금 확인해 보길 권합니다.
앞으로 챗GPT에서 사진 만드는 법
'달리' 앱이 없어져도 챗GPT로 사진을 만드는 방법 자체는 그대로입니다. 오히려 절차는 더 간단해집니다.
- 평소 쓰던 챗GPT 대화창을 열고, "이런 느낌의 사진을 그려줘"처럼 원하는 이미지를 말이나 글로 설명하면 바로 만들어 줍니다. 별도 앱을 따로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 이미 있는 사진을 올려서 "이 부분만 바꿔줘"처럼 수정을 요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제미나이 앱의 이미지 생성 기능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라면, 제미나이 나노바나나 무료 이미지 생성 사용법도 함께 참고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두 도구 모두 무료로 바로 시작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골라 쓰면 됩니다.
무료·유료 요금제와 관계없이 챗GPT 안에서 사진을 만드는 흐름은 이렇게 이어지므로, '달리' 앱을 몰랐던 사용자라도 지금부터 대화창에서 바로 요청해 보면 됩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분이라면 챗GPT·제미나이로 무료 AI 이미지 만드는 법을 먼저 훑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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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챗GPT 대화창의 기본 이미지 생성 기능은 무료 요금제를 포함한 모든 요금제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없어지는 건 '달리'라는 이름이 붙은 별도 앱 하나뿐입니다.
공식 안내는 "사라지기 전에 다운로드해두라"는 것입니다. 앱이 없어진 뒤에는 그 대화 안에서 사진을 다시 찾아 내려받기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남기고 싶은 사진은 미리 기기에 저장해두는 걸 권합니다.
아닙니다. 사용자가 직접 만든 커스텀 GPT는 이번 종료 대상이 아닙니다. 이미지 생성 기능을 켜둔 나만의 GPT는 그대로 작동합니다.
마무리
정리하면, 8월 30일에 사라지는 건 챗GPT 안의 '달리'라는 이름표를 단 앱 하나이지, 챗GPT로 사진을 만드는 기능 자체가 아닙니다.
다만 그 앱으로 만든 사진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지금 한 번 대화 목록을 열어 남기고 싶은 사진을 미리 저장해 두는 걸 권합니다. 앞으로는 앱을 따로 들어갈 필요 없이, 평소 쓰던 대화창에서 바로 이미지를 요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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