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챗GPT 학술연구자 무료 프로그램 나왔다 — 한국 대학 17곳 포함, 신청 자격 총정리 (2026)

1p-on: 2026. 8. 1. 16:21
반응형

 

오픈AI가 전 세계 연구자에게 챗GPT를 1년간 무료로 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한국 대학이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많은 17곳이나 포함됐습니다. 신청 자격과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무슨 프로그램인가요

오픈AI가 '챗GPT 학술연구자를 위한 프로그램(ChatGPT for Academic Researchers)'을 새로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에게 최신 AI 모델과 연구 도구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여름 1만 명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최대 10만 명의 연구자에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프린스턴 고등연구소(IAS), 프랑스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ENS) 같은 해외 유수 기관에서 먼저 접근이 열려 있었는데, 이번에 신청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챗GPT 학술연구자 무료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연구자를 표현한 일러스트

한국 대학 17곳, 어디가 포함됐나

이번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한국의 존재감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총 70개 대학·기관이 대상으로 선정됐는데, 이 가운데 한국 소재 기관이 17곳으로 국가별 최다였습니다.

 

국내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아래 기관들이 대상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서울·ERICA)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경북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한동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본인 소속 기관이 이 목록에 있는지, 그리고 정확한 전체 명단은 오픈AI 신청 페이지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목록은 기관 사정에 따라 이후 추가·변경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들이 참여하는 챗GPT 학술연구자 프로그램을 표현한 지도 일러스트

신청 자격 — 나도 될까

아쉽게도 이 프로그램은 모든 대학 구성원이 아니라,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위 대상 기관 소속의 교원(교수) 또는 박사후연구원일 것
  • 최근 3년 이내에 arXiv, bioRxiv, chemRxiv 중 한 곳에 올린 논문이 있고, 본인이 저자로 이름이 올라 있을 것
  • 그 논문이 아래 분야 중 하나에 해당할 것: 생물학, 화학·재료과학, 컴퓨터과학, 지구·행성과학, 공학, 수학, 물리학

즉 대학원생이나 학부생, 인문사회 계열 연구자는 이번 1차 대상에서는 빠져 있습니다. 오픈AI는 2027년까지 대상을 10만 명으로 늘려간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대상 범위가 넓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뭘 얼마나 받나 — 신청 방법

신청이 승인되면 연구자 1명당 최대 5개 계정(워크스페이스 소유자 1명 + 협업자 최대 4명)이 배정됩니다. 즉 승인받은 연구자가 같은 기관의 동료 연구자 4명까지 초대해 함께 쓸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용 기간은 1년간 무료이며, GPT-5.6 계열 최신 모델을 포함해 챗GPT, 챗GPT 워크, 코덱스 등 오픈AI의 연구용 도구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챗GPT 워크 사용법 2026 — 앱 연동부터 첫 작업 맡기기·예약 실행까지

챗GPT 워크(Work)를 실제로 어떻게 쓰는지 — 앱 연동부터 첫 작업 맡기기, 매일·매주 자동으로 돌리는 예약 실행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시작 전 확인 — 어느 플랜에서 되나챗GPT 워크는 목

arkelab.com

 

여기에 고난도 과학·수학 문제 해결에 쓰이는 GPT-5.6 솔 프로(Sol Pro), 확대된 딥 리서치 이용 권한, 더 높은 사용 한도와 컨텍스트 창도 함께 제공됩니다. GPT-5.6 모델군에 대해서는 GPT-5.6 솔·테라·루나 출시 글에서 더 자세히 다뤘습니다.

 

GPT-5.6 솔·테라·루나 출시, 뭐가 달라지나

💡 한 줄 요약OpenAI가 기존 GPT-5 계열을 잇는 새 모델군 'GPT-5.6'을 솔(Sol)·테라(Terra)·루나(Luna) 세 가지 형태로 정식 공개했어요. 이름은 하나지만 성격이 다른 세 모델이 나온 건데, 각각 뭐가 다

arkelab.com

 

신청은 오픈AI의 프로그램 신청 페이지에서 진행합니다. 소속 기관 인증(이메일·재직 증명 등)을 거치고, 현재 진행 중인 연구 내용과 AI를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정확한 제출 서류와 심사 절차는 신청 시점에 오픈AI 안내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1개 워크스페이스에 최대 5명이 함께 쓸 수 있는 구조를 표현한 일러스트

📌 내 소속 기관이 대상인지 확인하고 신청하기

챗GPT 학술연구자 프로그램 바로가기 →

자주 묻는 질문

Q. 학부생이나 대학원생도 신청할 수 있나요?
이번 1차 대상은 교원(교수)과 박사후연구원으로 한정돼 있습니다. 대학원생·학부생은 현재 기준으로는 직접 대상이 아니지만, 승인받은 연구자가 초대하는 협업자로 참여할 여지는 있습니다. 정확한 조건은 오픈AI 안내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Q. 내 논문이 arXiv 등에 없으면 신청이 아예 불가능한가요?
공개된 조건상으로는 최근 3년 이내 arXiv·bioRxiv·chemRxiv 게재 논문(저자 등재)이 요구됩니다. 다른 형태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지는 신청 과정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Q. 무료 기간이 끝나면 어떻게 되나요?
1년 무료 이용 이후의 정책(연장 여부, 유료 전환 여부 등)은 아직 공식적으로 자세히 안내되지 않았습니다.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 오픈AI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인문사회 계열 연구자는 앞으로도 대상이 안 되나요?
오픈AI는 2027년까지 대상을 10만 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이공계 7개 분야로 한정돼 있지만, 확대 과정에서 분야가 넓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확정된 계획은 아니므로 추후 공지를 지켜봐야 합니다.

마무리

전 세계 AI 경쟁 속에서 오픈AI가 연구자 커뮤니티를 끌어안으려는 움직임인데, 한국 대학이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소속 대학이 목록에 있고 최근 3년 내 관련 분야 논문이 있는 교원·박사 후 연구원이라면, 신청 페이지에서 자격을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OpenAI · AI타임스 · 이데일리 · 아시아경제 · 뉴스1
반응형